제주도에 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들 중
하나는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보는 것이었어요.
거기에다가 소주 한잔 더하면
그곳은 낙원 ㅋㅋㅋ
최대한 내가 원하는 분위기를
찾고 또 찾고 해서 방문했던 곳이
제주 서귀포 중문에 위치해 있는
색달 해녀의 집이었어요.
주차장에서 해녀의 집 쪽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이에요.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또 봐도 멋지고
이국적이에요.
제주 더 클리프라는 건물을 지나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푯말로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분위기가 딱! 제가 찾던 그런 분위기예요.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이미 많이들 있었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기다려야 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우리는 다행히 빠른 착석!!
실내도 있었지만 다들 밖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해산물과 소주 한잔
하는 여유를 즐기고 있어요.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이 바로 이 풍경이었어요.
정말 기가 막힌 뷰 ㅋㅋㅋㅋㅋ
멍게랑 뿔소라, 그리고 문어, 전복도
있었는데 사진에 담질 못했어요.
다른 메뉴는 따로 없고
해산물 한 접시당 3만 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
관광지에서 파는 거라서
가격 대비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소주랑 같이 맛보기에
적지 않고, 푸짐한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1번 더 추가로
시키긴 했지만요 ㅎㅎ
이 한접시 해산물, 너무나도
소주 부르는 맛 ㅋㅋㅋㅋ
도시 어디에서 이런 경치 보며
저렇게 싱싱한 해산물 먹으며
소주 한잔 하겠어요
소주 한잔 당길 때
'색달 해녀의 집' 여기가
생각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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