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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주식 거래량, 거래량의 변화와 주가의 변화

by ☆★JJinJJin★☆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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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의 변화가 주가의 변화를 암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가가 상승할 때는 기본적으로 매수자가 많아지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매도자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분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주식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거래량 보는 방법과 거래량의 변화가 주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 글은 거래량의 의미에 대해서만 파악하고자 정리한 글입니다. 거래량으로 매수와 매도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적은 것이 아니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주식 좀 한다는 사람들은 거래량이 차트를 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는 틀린 말은 아니라고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트는 이동평균선과 캔들, 추세선과 거래량을 요소로 이루고 있습니다.

캔들이란 매수와 매도로 인한 결과물로 볼 수 있으며 이 역시 주가의 평균값과 결과물입니다. 이는 추세선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래량의 경우에는 매수의 거래량이 많다면 사고 싶은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뜻을 반영하여 주가가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도 거래량이 많아지면 주가는 내려간다고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오직 거래량만 보고 투자를 하실 수는 없습니다. 캔들 추세선과 이평선, 거래량을 함께 보면서 신중히 투자해야 함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결과물을 나타내는 다른 요소들과는 달리 거래량은 주가의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거래량 보는 방법

거래량을 보는 방법은 사용하시는 증권사마다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거래량은 캔들차트의 아래 부분에 나타나게 됩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파란 막대기와 빨간 막대기들이 나열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래량의 기본 의미는 주식의 매수와 매도로 거래가 성립된 수량이다.

참고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의 거래량이 10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이 거래량은 매수 5, 매도가 5인 경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식은 매수하는 사람만 있거나 매도하는 사람만 있을 때 거래가 성립하는 것이 아닌 매수와 매도하는 사람이 하나로 성립되었을 때 거래량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는 거래량을 보시면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봉 막대기와 음봉 막대기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캔들과 같습니다. 전일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 당일의 거래량이 더 늘었다고 한다면 양봉이 되고 반대로 전일 거래량보다 당일의 거래량이 줄었다면 음봉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래량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위 사진에서처럼 거래량은 주가가 올라갈 때 함께 올라가며 주가가 떨어질 때는 거래량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가의 흐름을 거래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만, 의심해볼 수 있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만약 거래량이 증가해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 있다면 현재의 주가가 고점인지 아닌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을 때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현재의 주가가 저점이구나 하실 수 있겠습니다.

 

저점에서 매수했던 사람들은 주가가 올라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때 거래량이 증가하고 어느 정도 주가가 올라왔을 때 추가적으로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매도 심리가 발생할 것이고 이와 반대로 거래량이 증가하니 주가가 계속 더 오르겠다고 생각하는 매수심리가 발생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새로 매수를 하여 주가가 계속 오른다면 좋겠지만 그 이상의 금액으로 매수하는 사람이 늘지 않아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거래량이 많아지는 부분을 고점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은 급증하나 주가가 저점일 때를 살펴보겠습니다.

매수한 주식이 하락하여 계속 물려있습니다.

그때 세력들이나 기관들이 갑자기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매수자는 급한 마음에 이때 아니면 매도하지 못하겠다는 심리가 발동합니다. 이때 다시 저점에서의 거래량이 급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매수하면 주가가 떨어지고 내가 매도하면 주가가 올라간다는 공식이 성립하는 이유 중 한가지가 거래량과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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