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들과 여행이 잡혀있는데 가볍게 들고 다닐 가방이 없었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는 가방을 고르다가
평소 관심도 없었던 프라다 백팩이 눈에 들어오길래 리나일론 백팩으로 주문했어요.
프라다 공식홈페이지에서 17일 늦은 밤에 주문해서 24일 어제 받았어요.
커다란 박스에 종이백 그대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박스가 얼마나 크던지 ㅎㅎ 큰 선물 받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프라다 매장에 방문해서 실제로 보고 구매한 것이 아니라서
처음 홈페이지 사진만보고 조금은 아이보리? 일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구매했는데,
그냥 화이트, 너무 화이트라서 더 깔끔하고 예뻐요.
소재는 프라다 시그니처 소재인 리나일론이랑 사피아노 가죽이에요.
제 나이대에 분들은 학교 다닐 때 프라다 백팩 유행했던 적 있으셨을 거예요.
그때 검은색 프라다 백팩 엄~~~ 청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나요 ㅋㅋ
저 탈부착 가능한 것을 파우치라고 하는 거 맞죠?
저 프라다 로고 박혀있는 리나일론 파우치
저것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였어요.
탄탄하고 사이즈도 어느 정도 있어서 유용할 것 같아요.
따로 집 근처 나갈 때 들고 다니기에도 괜찮겠어요.
모든 사진 보정 하나 없는 그냥 일반 카메라 기본 모드에서 찍었어요.
그래서 화사함은 못 느끼시겠지만
실제로는 화사한 느낌 팍팍 들어요.
하얀색은 때 타기 쉬우니 블랙으로 하는 게 낫지 않냐는
제안도 있었지만 제가 화이트를 좋아해서요 ㅎㅎ
메탈 연결고리 부분도 튼튼함이 느껴지고요.
가죽 플랩이랑 버클로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적당한 사이즈의 수납공간이랑, 가죽 플랩이랑 메탈 버클이
더 깔끔한 느낌을 내주어서 실제로 받아봤을 때
더욱더 만족스러웠어요.
가방 자체가 탄탄한 것이 제가 사진에서 본 것보다 더욱 만족해해서
다행이에요.
여기도 역시 가죽 플랩과 버클로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오랜만에 보는 프라다 로고인데
오늘따라 예뻐 보였어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사이즈가 있어서 여행 다닐 때나,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게 많은 분들도
여유롭게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거예요.
당연히 끈 조절할 수 있고요,
저는 아래로 쳐지게 메는 것을 좋아해서 줄을 길게 뺐어요.
이번에 구매한 프라다 리나일론 백팩은
편하게 입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 저한테,
어디 돌아다닐 때 이것저것 짐이 많은 저한테 딱인 가방이라서 너무나도 만족이에요.
예쁘게 잘 들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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